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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없애는 판에…2억 보태 더 큰 관사로 이사한 농진청장
조재호 농촌진흥청장. [뉴스1] ━ 전세 2억8000만원→4억8000만원, 84㎡→101㎡ 전북 전주·완주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(이하 농진청)이 청장 관사를 옮기기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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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푸르밀 살리자" 노조도 거리로…다나카 앞세운 달달한 승부수
푸르밀이 달달한 캐러멜 맛의 농후 발효유 신제품 ‘다나카’s 캬라메르 요구르트’를 출시했다. 달달한 캐러멜 요구르트를 소비자들이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나카를 모델로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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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립대 강촌청소년수련원, ‘UOS강촌유스호스텔’로 새 단장
서울시립대학교(총장 원용걸)는 공공성을 띠고 있는 대학의 본질에 따라 기존에 청소년 여행객뿐만 아니라, 기업연수 활동 등 일반인에게도 폭넓은 이용 기회를 부여하고자 ‘서울시립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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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민의 기업] “제2의 ‘창신동 비극’ 막으려면 소득보장제·돌봄 조화 이뤄야”
서울시 ‘복지 사각지대 해결 모색 토론회’ 근로 빈곤층 등 실질적 지원 받기 어려워 ‘안심소득’ 같은 소득보장제로 개편 해야 공공서비스 패러다임의 전환도 따라야 서울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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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다른 '창신동 모자' 비극 막으려면…대안 떠오른 안심소득
서울시와 중앙일보가 지난 21일 공동 주최한 ‘미래 사회보장제도 방향 모색 토론회’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대안으로 안심소득과 같은 신(新) 소득보장제도 필요성이 제시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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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원불교 100개 교당 재생에너지 쓸 것”
12일 서울 종로구 소재 원불교 원남교당에서 원불교 관계자가 한옥법당 ‘인혜원’(仁慧苑)을 기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. 홍라희 여사 부모의 원불교 법명에서 한글자씩 따서 인혜원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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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상호 교정원장 "원불교는 마음 공부와 감사 생활이 요체"
원불교 최대 절기인 대각개교절(大覺開敎節)을 앞두고 12일 서울 종로구 원불교 원남교당에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. 창경궁 근처에 있는 원남교당은 건축물부터 눈길을 끌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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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북동 '삼청각' 문화공연장으로 손님맞이
1970~80년대 선운각.대원각과 함께 '밀실 요정 정치'의 원조격인 서울 성북구 성북동 삼청각(三淸閣) (http://www.samcheonggak.or.kr)이 오는 29일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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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심 한옥밀집지역 주상복합단지로 조성
서울 경동시장 일대 저층 한옥밀집지역 등 상권이 형성된 도심 노후 주거지역은 5층 이하의 주상복합 주거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. 서울시는 8일 강북의 성북구, 동대문구 등 한옥 밀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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높고 낮고 들쭉날쭉 미관해치는 건물군 고층·단층주택이 잡거상태
관계법규 미비…있는 규정조치 시행등한 도심지「빌딩」에서 주거지역의 주택에 이르기까지 도시건물의 높이와 외형이 심한차를 보여 도시미관과 균형을 잃고 있다. 도시계획법 및 건축법 시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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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me&] 대학 캠퍼스냐고요? 인천에 상륙한 국제학교랍니다
외국 명문 사학이 국내에 상륙했다. ‘외국교육기관 설립·운영에 관한 특별법’에 따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연 채드윅 인터내셔널이다. 연간 학비가 3000여만원이나 된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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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문화] 그대 아직도 그 먼 곳에
경복궁을 마주하고 있는 기무사 건물 앞을 오갈 때면 늘 몸이 근질근질해지면서 열꽃이 솟는 듯하다. 문화 닥터가 있다면 이 증상을 문화 아토피로 진단 내렸을 것이다. 일제시대 우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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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국 프리즘] 구도심 재개발, 대증요법으론 안 된다
유럽에 가본 사람은 누구나 도시 중심에 있는 '올드 타운'(구도심)의 아름다움을 잊지 못한다. 도시 외곽의 현대식 뉴 타운과는 달리 고풍의 매력적인 올드 타운에는 늘 관광객이 붐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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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주택시장 트렌드에 `호연지기`?
내년에는 노년층을 위한 주택 디자인이 유행하고 주택 수요자를 세분화한 주택상품이 본격적으로 선보일 전망이다. 피데스개발은 한국갤럽에 의뢰한 ‘주거공간 소비자 인식’ 조사 결과와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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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심국제중학교 2010학년도 심층면접 분석
청심국제중의 2010학년도 입시 마지막 관문인 ‘심층면접’이 지난달 22일 2박3일 일정으로 치러졌다. [중앙포토] 경기도 가평에 있는 청심국제중은 3일 2010학년도 합격자를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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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
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·기업·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(故) 유민(維民)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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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서울만 최소한 3일을 봐야 한다”
『미슐랭 그린 가이드 한국편』은 한국 여행 가이드다. 식당 정보도 나오지만, 여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에 그친다. ‘미슐랭’은 한국의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하며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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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사도 광장도 ‘고도 경주’ 이미지
11월 1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(동대구~부산) 개통을 앞둔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신경주역 모습. 신경주역사는 현대식 건물에 천년고도 경주의 느낌을 살려 한옥서까래 형태의 지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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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고유의 맛을 관광자원으로” 음식산업 키우기
다음달 7일 대구시 산격동 대구 엑스코. 제9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서 이색 시식회가 열린다. 찜갈비와 따로국밥을 선보이는 행사다. 표준화된 조리법과 열량·영양소도 공개된다. 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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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공정여행은 즐거운 불편, 사회를 바꾸는 작은 힘이죠”
북촌이 본래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. 카페가 들어서고, 민가는 세트장처럼 비어간다. 고두환씨는 몸살을 앓는 북촌의 심정을 보여주고 싶어한다. 신인섭 기자 그는 남들처럼 대학을 마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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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낙후강북" 되살려 지역격차 해소|「강남·북 균형발전 종합대책」세부내용
서울시의 「강남북 균형발전 종합대책」은 68년이후 20여년간 편중돼 왔던 강남개발에서 선회,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온 강북의 재활성화로 방향을 바꾸기 위한 것이다. 이 계획은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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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촌·마포 지구 이렇게 개발된다(하) 동교동 철도 위 고가차도 건설
신촌로터리를 중심으로 서쪽과 남쪽으로 뻗은 양화로와 창전로 주변이 상업·업무 및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개발된다. 특히 동교동 로터리는 영등포·김포지역과 수색·연희지역을 도심과 잇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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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, 해독제가 항생제 분해제로 바뀌네
김학성 교수가 단백질 구조를 보며 설계, 제조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. 단백질은 DNA 등과 같은 핵산과 함께 생물의 생명 현상을 유지하는 양대 축이다. 위에서 소화를 시키는 소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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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가수들이 정상독점
금년 가요계는 불황이라는 엄살과는 달리 예년에 비해 발표된 노래의 수량이나 히트곡에서 다른해보다도 많은 편이었다. 70년대 가요계 패턴과는달리 완전히 남자가수들에의해 가요계 정상이